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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소통과 화합 위해 구청 방문 시작 - 수요자 중심 행정 추진할 것,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 자신감 내비쳐
  • 기사등록 2022-08-25 0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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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성산구를 시작으로 5개구 현안보고 및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구 단위 단체장(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국민운동단체 등)과 티타임, 구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 민생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단체장과의 티타임 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지역 단체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채워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정 현안보고는 구정과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이 목적인 만큼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웅남공단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등 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 받고 주민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업기간 내 완공하도록 당부했으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했다. 


마지막 일정인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진행상황 보고를 받은 이후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의 기본적인 사항부터 현장 상황까지 모든 것을 점검하는 세심함이 엿보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함께 노력한다면 동북아에서 우뚝 솟을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에는 고통과 저항이 수반되지만 모두 함께 협력하여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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