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입주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거동불편자 대상 무선 리모컨 스위치 교체사업과 열쇠사용세대 대상 디지털 도어락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선 리모컨 스위치 교체사업은 거동불편자의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 조사를 통해 총 110세대를 선정하여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7월에 교체를 완료했다.
입주민들의 열쇠사용 불편민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디지털 도어락 설치사업은 2달간 설치희망세대를 접수받아 5월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모든 설치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입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살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일상생활 속 편의증진을 위하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