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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진해 경화역 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관객의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젊음,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퀴즈쇼, K-pop댄스 공연, 버스킹 밴드 공연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회차 행사 토크 콘서트의 주제였던 진해 근현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진행하여 관객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어 K-pop댄스 공연에서는 TNS엔터테인먼트의 ‘더크루’와 ‘저스트’팀이 참가하여 창원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으며, 밴드 ‘곰치’와 ‘잼잼’의 버스킹 공연이 흥을 더했다.

 

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올 하반기에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제로 다시 찾아간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보기 위해 경화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진해군항로 화려하게 복귀하여 함께 즐기는 경화역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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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2 0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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