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로봇산업 육성과 집적화단지 조성,효율적인 관리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9개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
유학현 이사장(주식회사 SJ하이텍 대표)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면서 “해운대구 사회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