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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 국가적 비상대비 능력제고에 모든 역량 집중
  • 기사등록 2022-08-17 0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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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민홀에서 통합방위협의희 위원, 실·국장, 6급이상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안보영상 시청,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에 대한 주요 준비사항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 19개 기관·업체에서 764명이 참여해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습은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에 범 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국가적 비상대비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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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7 0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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