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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전세대출 잔액의 1.5%
  • 기사등록 2022-08-03 0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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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경감과 생활안정을 위해 하반기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8월 8일) 현재 부모·자녀 모두 연제구에 주소를 둔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만 18세 이하 자녀가 3인 이상이고,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타 기관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제외된다.


지원액은 세대별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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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3 0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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