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30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운대 일대에서‘Safe&FunBusan’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에서 진행 중인‘부산5대트레킹챌린지’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러닝 전도사 안정은과 탑걸즈 러닝크루 30여명 참여해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환경을 정비하며 선한 연향력을 발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부분 MZ세대로 달리고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활동들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며 개인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가치소비 문화를 홍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저탄소 여행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캠페인이다. 트레킹 챌린지는 △금정산 △봉래산 △가덕연대봉 △오륙도~이기대 △동백섬~청사포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visitbusan.kr)·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