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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뽀]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 비움사랑 단식캠프
  • 기사등록 2022-07-28 14:43:07
  • 기사수정 2022-07-29 1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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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성봉 기자]


하늘은 잿빛 뭉게구름이 연신 비를 뿌릴 것 같은 속리산의 오후, 주변 푸르른 나무와 숲이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5,60대 이상이 될 듯한 90여명의 사람들이 음악에 맞혀 율동과 운동으로 시끌벅적 한 이곳은 비움사랑 단식캠프이다. 


전국에서 제마다 건강의 적신호와 함께 이곳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기대와 희망으로 단식프로그램에 열중하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중 남성 10여명이 참여했는데 2박3일 일정으로 끝을 맺는다. 


첫날 오후2시 개개인의 간편복에 의한 몸무게를 블루스터 계량기에 달아 확인 후 행사장 9층에 이미 당도한 그룹회원과 함께 뒤섞여 율동과 안무를 시작했다. 


사회자의 단식 소개와 제품을 받고 숙소 배정을 받은 뒤 필자는 속리산 말티재를 걷기로 하고 따라 나섰다. 


약 두 시간의 도보가 2만여 보를 걷고 다시 법주사 인근 세조길을 따라 복천암 길을 걸었는데 3만여 보를 걷게 되었다.


두 째날 비움물로 식사를 대신하며 아침 8시 9층 행사장에 모여 음악에 맞혀 율동과 안무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주최 측의 건강학 박사가 건강생활에 관한 강의를 논리에 맞게 설명해 주었다.


부천시 고광동 배금서(여, 57)씨는 슈퍼마켓을 운영하였는데 슈퍼마켓으로 얻은 스트레스가 몸무게 126kg이었다고 한다. 온갖 병원을 다녔으나 병명을 알지 못한 가운데 가게를 그만두고 잠만 자는데 10kg씩 줄어들었다며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었다고 토로했다.


가게를 폐업하고 89kg까지 감량이 되었을 때 비움사랑 친구에게 나 살려달라고 구원요청을 했다고 한다. 친구 또한 병치레로 몸무게가 드러나듯 했는데 비움사랑으로 정상적인 몸매를 찾고 예뻐진 모습에 믿음과 자신감을 얻어 부탁한 것이 한 달여간 비움사랑 복용으로 86kg을 유지해 현재는 69kg이며 더 나은 몸매를 찾기 위해 단식캠프에 참여했다고 했다. 


필자는 1차 단식을 가벼이 생각하고 인간의 행복은 의, 식, 주에 있기 때문에 캠프에서 나서자마자 먹는 즐거움을 찾기 위해 더덕백숙으로 술과 함께 먹은 것이 3.4kg감량에서 도로 1kg이 늘었었다. 하지만 다시 2차 단식을 찾아 이제는 좀 더 진솔하게 단식을 하고 관리하여 정상적인 키와 비례하는 체중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 


운동으로의 감량이 바램스럽고 좋지만 상당히 어렵고 힘들어 제 몸 가꾸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비움사랑과의 감량은 쉽고 행복을 만들어 갈 수가 있어 좋다. 단식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한결같이 기대와 희망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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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8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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