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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겨레의 얼을 외치다’ 전시체험 행사 마련 - 제77회 광복절 기념 한달간
  • 기사등록 2022-07-28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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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8월 한달동안 부산 중앙공원 광복기념관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겨레의 얼을 외치다’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15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명예 선양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어린이 이야기 독립운동사」순회전시회를 비롯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체험, 「나도 독립운동가 포토 이벤트」, 「광복 테마 기획 영화제」등으로 구성된다. 


안 독립기념관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어린이 이야기 독립운동사」순회전시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웹툰 형식으로 우리나라 독립에 관한 역사를 쉽게 전달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나도 독립운동가 포토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가지고 독립운동가 포토존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밀정, 말모이, 박열, 봉오동전투 등 우리나라 독립과 광복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는 「광복 테마 기획 영화제」는 8월 16, 17, 23, 24일 오후 2시 광복기념관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상영료는 무료이며, 매회당 선착순 120명이 관람 가능하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제77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겨레의 얼을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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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8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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