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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혈액원, 헌혈의집 동래센터 개소식 - 동래구 인근 시민 헌혈 접근성 향상 및 헌혈 증진
  • 기사등록 2022-07-28 1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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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은 27일 헌혈의 집 동래센터(부산시 동래구 온천천로 165,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및 동래구의회의장,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보건위생과장과 동래구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과 혈액관리본부장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시협의회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헌혈의집 동래센터는 128.9㎡(39평)규모 내 채혈침대 5대, 문진실 2실을 구비하였고, 헌혈준비 및 헌혈 참여 후 휴게 공간까지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는 등 헌혈자 맞이를 위한 새단장을 끝마쳤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 유일의 헌혈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알고 있기에 취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 시절 헌혈버스 도입을 위해 기부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다가오는 동래구청 단체 헌혈도 적극 협조하며 헌혈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동래구에 새롭게 개소하는 동래센터는 부산의 14번째 헌혈의집으로, 향후 지역 헌혈자에 대한 서비스 증진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동래센터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당부했다.


헌혈의집 동래센터는 평일 10:00~19:00까지, 토요일은 10:00~18:00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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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8 1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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