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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일회용 앞치마 활용 이물질 기도폐쇄 응급상황 예방 홍보
  • 기사등록 2022-07-22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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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는 다솜노인복지센터 등 15개소 대상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많은 곳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다중 이용업소(음식점)를 대상으로, 이물질 기도폐쇄 응급상황 예방을 위한 일회용 앞치마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급대에 이물질에 대한 질식환자 이송이 늘고 있고, 특히 부산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65세이상 노인비율이 높다. (기도폐쇄환자의 60%이상이 65세 노인이 차지한다.) 이에 금정소방서에서는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교육을 통해 기도폐쇄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후 일회용 앞치마에 문구를 넣어 음식 섭취 시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제작하여 배부하게 되었다.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기도폐쇄 응급처치는 구급대가 도착 전에 일반인이 시행해야 예후가 좋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예방을 통하여 얼마든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으로 시민의 실생활에 스며드는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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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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