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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7월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 주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은 대형 교통사고를 대비한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전문구조기술 배양과 복잡다양한 현장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소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교통사고 현장 접근 단계부터 현장 상황판단, 차량에 갇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문 개방, 차량 유리 파괴, 사고 차량 해체, 차량 내 인명구조 등 다양한 유형을 설정하여 실전에 알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중부소방서는 “도심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이 어렵고 다양한 변수가 있다”며,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가능한 모든 사고에 대비하고, 다각적인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안전을 위해 소방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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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0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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