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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 급식지원 기준 외 아동 실질적인 급식 지원으로 아동결식 예방
  • 기사등록 2022-07-20 0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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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 1명과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급식지원 기준 외 아동에 대하여 2022년 급식지원 대상자 심의·의결과 지난해 급식지원 결정자 재판정, 2022년 급식지원 단가인상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높아지는 물가상승과 결식아동 급식 현실을 반영한 급식단가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 결정은 오는 9월 지급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급식지원 아동 중 일반 결식 우려 아동은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활용하여 등록된 급식제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든 아동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대로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결식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아동급식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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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0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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