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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송정원)는 28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자청 (주)밀양본차이나의 불공정 표시 행위와 (주)세광중공업(전, 아이엔피중공업)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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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자기 70%와 본차이나 도자기 30%를 생산,판매 하는 (주)밀양본차이나(대표 김영남)는 일반제품에 영문인 ‘MILYANG BONECHINA'를 제품 뒷면과 포장 상자에 표기해 영문"CO"또는 "Inc"표기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혐의로 부산공정위가 적발해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0%이상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케해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본차이나는 본애쉬(소뼈성분)삼인산칼슘30% 이상이 함유돼 가벼우며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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