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안전점검회의를 관내 전 소속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4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여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이행사항 및 안전관리 실적 등을 재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역·사업소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개선하여 향후 이례상황 시 신속한 조치는 물론 고객 불편 최소화, 고객과 직원의 안전확보 방안 논의도 진행했다.
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철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