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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상홍)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겨울철 전력피크 억제 및 고유가 대응 캠페인
<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부산진구청,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 및 공단 지역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피크시간(오전 10~12시,오후 4~6시)에는 전기난방을 자제합시다, 실내온도는 20℃ 이하로!, 전열기 사용을 줄이고 내복을 입어요!' 등을 모토로 해 실시됐다.
특히 최근 한파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에 따른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과 건물 등에서의 전기절약을 생활화하는 한편, 내복 입기 운동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센터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한파로 인한 에너지 사용 급증에 대해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에서 앞장서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