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가 매년 추진해온 무더위 대비 특별식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동삼1·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함께하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계탕 밀키트 3,054마리를 준비했으며 이는 초복(오는 16일)을 앞둔 동삼1·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1,527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한편, 공사는 다대4·5지구 및 동백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해서도 무더위 대비 특별식 나눔행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도시공사는 입주민이 체감하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또한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한여름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