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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12일 ‘제2회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청년창업자 지원반’ 개강식과 함께 첫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청년창업자 지원반은 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재도약을 원하는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내 개설된 과정이며,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12일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청년창업자 지원반은 4월부터 개강한 맛장인반과는 다르게 요리실습은 지원되지 않으나, ▲메뉴분석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등 업소 경영에 필요한 이론 교육 ▲SNS를 활용하는 업소 홍보 ▲맞춤형 방문 교육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업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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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3 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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