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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8일 산사태취약지역인 김해시 대동면 주중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중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이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사방사업 추진, 주민연락망 정비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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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1 08: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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