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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환경관련 경영, 정책, 자원순환, 에너지, 생태, 해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한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등에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시는 이규용 위원장(前 환경부장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원순환분야의 재활용시스템 구축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과 시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 및 패션쇼 개최, 1회용컵 대신 다회용 공유컵인 창원돌돌컵 사용, 폐아이스팩 위생적 재사용, 재활용 동네마당 및 인공지능자동수거기 설치 등 창원특례시의 재활용시스템 체계 구축으로 시민실천 운동 확산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부문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과 실천이 필요하며, 창원시가 대한민국 자원순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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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7 0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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