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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일 철도역사 이용고객 및 주변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동해선 부전역의 노후 엘리베이터 개량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대상 승강기는 주출입구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6호기(부전시장 방면), 엘리베이터 7호기(시민공원 방면)이다.


 동해선 부전~태화강 구간 개통으로 인하여 이용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엘리베이터 6호기는 9인승에서 24인승, 7호기는 9인승에서 17인승으로 개량될 예정이다.


해당 공사로 인한 승강기 이용불가 일정은 7호기(7월초 ~ 9월말(75일간), 6호기(9월말 ~ 12월초(75일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문구 및 고객 이동동선을 역 구내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총괄한 부산경남본부 이강헌 건축처장은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역사 승강설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철도공사가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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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7 0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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