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ICT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헬스케어 제품 소규모 전시회가 7월 8일, 9일 양일간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 업체와 제품으로는 ㈜코리아정보통신 모션뷰(motion view)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모션뷰는 7가지 빛과 7가지 소리를 ICT와 융합하여 플레이어에게 흥미와 자극을 전달합니다. 자극을 받은 플레이어는 신체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인체공학적 기반으로 코리아정보통신에서 지난 6여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 된 신제품으로 국내 특허는 물론이고 벤처창업혁신 제품으로도 선정되었고, 각종 KC인증 및 조달청의 학교장터에도 등록된 제품이다.

모션뷰는 프로페셔널과 스텐다드로 구분 되는데, 프로페셔널 제품은 터치센서, 거리센서를 이용하여 집중도 높은 반응 훈련을 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시스템으로 속도, 민첩성, 근력등을 단련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즉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운동 능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트레이닝 할 수 있으며 트레이닝 결과를 즉시 확인 가능합니다.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팀 및 한국체육대학, 체육고등학교 등 운동 전문가 분야 이미 사용되고 있다.

스텐다드 제품은 각 영,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게임을 통해 개인 체력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 측정도 가능해 체력증진 목적으로 현재 부산구포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부산장애인공단에서는 활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우와 청각장애우들 체력증진을 위해 모션뷰 제품이 체육시간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 스포츠 용품은 고정형이거나 이동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지만 모션뷰 상시 휴대용으로 제작이 되어 있기에 훈련 환경(실내, 야외 가능)에 맞게 훈련할 수 있고 혼자뿐만 아니라 여럿이 훈련을 하며 개인별 순위가 나온다. 순위를 즉시 확인 가능하여 성취감이나 경쟁력을 자극하여 보다 나은 훈련기록을 만들 수 있다.

장소,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부상위험이 적으며 보관하기 편리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디바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