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부산 사하구는 능동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구민과 부서장 추천을 거친 총 14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1차 심사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수상자인 재무과 김구 주무관은 대규모 사업에 대한 자체계약 추진으로 3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기간 단축을 통한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를 받은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 김현아 주무관은 중장년층 1인 세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복지정책과 정양선 복지기획계장은 「코로나19극복 사하구 일상회복지원금」 맞춤형 지급방법 도입으로 신속 지원 및 업무 처리 효율성을 증대했다.


장려를 받은 기획실 김여진 주무관은 을숙도문화회관 전시관리동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EBS와 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고, 안전총괄과 이현주 주무관은 CCTV통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예산 절감 및 유지보수 효율성 증대에 기여했다.


구는 선발된 5명에게 구청장 상장과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06 08:26: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