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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 울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해외 수소 기업간 미팅
  • 기사등록 2022-07-06 0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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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6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경자청, 주한영국대사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소산업협회, 영국 수소 지비아이피(GBIP) 기업사절단 11개 기업, 국내 참석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목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중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과 동종‧이종 업종 간, 산학연 간의 국내외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주관은 사업수행자인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맡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의 수소산업과 경자청 소개, △우수 입주기업 소개, △영국의 수소 지비아이피(GBIP) 기업사절단 11개 기업 소개, △영국 기업사절단과 사업(비즈니스), 기술협력 등을 희망하는 울산의 참여 기업간(B2B) 미팅이 이뤄진다.

  

한편 기업사절단은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에서 우수한 자국의 기업들을 선발하여 해외 기업, 연구소 등과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Global Business Innovation Programme)에 선발된 영국의 수소 분야 기업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울산은 수소생산과 기반(인프라)에서 전국의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3대 수소 생산 기업들이 울산의 수소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며, “이번 해외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핵심전략산업 분야의 우수한 해외기업과도 지속적인 교류회를 통해 투자처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입주기업의 세계적(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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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0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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