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신일전자가 활용도를 높인 ‘무선 캠핑팬(FAN)’을 출시했다.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캠핑의 인기가 줄지 않고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야외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선풍기를 찾는 이들이 많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 모델 대비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바디와 자연을 닮은 내추럴한 2가지 컬러(샌디 베이지, 카키 브라운)를 접목했다.

텐트나 차량 안팎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도 높였다.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삼각대를 분리해 행거용 선풍기나 텐트 내 공기를 순환하는 타프팬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캠핑팬(FAN)은 USB-C타입 충전 방식을 지원해 스마트폰 케이블이나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충하면 최대 33시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BLDC 모터를 탑재해 저소음에도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하며, 좌우 회전 기능도 갖춰 어디든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전용 케이스를 함께 구성해 판매하며, 홈쇼핑과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