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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장소방서는 29일,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기장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123단지 가운데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대표 간담회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구성과 운영 ▲옥상층 피난환경조성(비상구 및 피난유도 표지 설치) ▲매월 자율적 화재안전 방송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대부분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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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0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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