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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중인 괘내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으로, 괘내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마을 활력기반 구축,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부산지부도 괘내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공무원 15명이 참여해 체험농장으로 조성할 텃밭을 정비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재생봉사단을 신규 결성해 매주 화요일 마을활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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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0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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