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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바다의 식당 부산으로 오세요” - 중화권 부산 미식테마 프로모션 진행
  • 기사등록 2022-06-28 0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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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부산 미식테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급감한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관광 수요 조기회복을 위해 중국과 대만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한 테마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6월 말부터 7월에는 중국과 대만에서‘2022 중국·중화권 미식테마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먼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해 부산 미식 관광지 랜선투어를 진행한다. 각 인플루언서는 부산 5대 대표 음식(돼지국밥, 동래파전, 밀면, 어묵, 낙곱새)과 연계한 식당과 전통시장, 관광지를 다니는 콘텐츠를 제작해 중국의 주요 SNS 플랫폼인 도우인(TikTok), 샤오홍슈(小红书), 웨이보(微博)를 통해 송출한다. 그리고, 부산시 관광포털 비짓부산(VISIT BUSAN)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잠재 중국 관광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중화권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은 부산의 미식을 적극 활용해 잠재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 목적지 부산을 홍보하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앞으로 재개되는 부산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의 주요도시인 타이베이(6월 10일), 타이중(6월 11일), 가오슝(6월 25일) 3개 도시에서 부산출신 한국인 셰프를 초청해 자세한 중국어 해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산 여행 설명회도 진행돼 부산 신규관광지인 롯데월드, 엑스더스카이, 해변열차 등을 소개해 참가자의 주목을 받았다. 쿠킹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앞으로 여행할 때 환경 보호를 하자는 의미를 담아 부산 해수욕장 폐파라솔을 재활용한 미니 가방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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