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 24일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통로 측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2분기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분기별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 492명의 헌혈 참여에 이어 올해도 지난 2월 첫 번째 행사에서 89명의 헌혈자가 참여한 바 있다.


부산시청을 방문한 권용규 부산혈액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이상 한파 등의 악재까지 겹치며 최악의 상황으로 시작한 올 해의 혈액수급 위기상황은 최근 들어 많이 개선돼 현재는 양호하게 각급 병원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부산시의 적극 행정과 시청 및 경찰청 직원들의 참여, 그리고 부산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헌혈추진협의회 관계자는 “혈액은 오래 보관할 수 없고, 부산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약 700명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주어야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부산 시민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6-27 08:12: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