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영도구실업탁구팀이 지난 6월 16일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치러진 2022년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추계 회장기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연패 달성을 목표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산청군청과의 단체전 및 개인복식(서중원 선수․남성빈 선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우용 감독은 “코로나19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수 실업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