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는 지난 20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교육, 상담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문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가 교육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대학생들이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상담원들이 대학생의 도박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기개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