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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기장소방서는 지난 17일 일광해수욕장 및 인근 해상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수상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장소방서 관내에는 송정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고,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훈련은 ▲ 해안가(테트라포드 등) 사고 시의 대처요령 습득 ▲ 수중 수색 및 수난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 ▲ 해안가 인근 안전센터 인명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 배양 ▲ 가상메시지 부여로 현장 상황과 유사한 현장 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기장소방서는 “수난 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활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반복된 숙달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수중구조기법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수난구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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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1 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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