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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2개 관광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가 - 한국관광공사-16개 광역지자체 공동 추진...전국 198개소 참여
  • 기사등록 2022-06-15 0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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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도내 12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전국 198개 관광지가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남 관광지는 ▲ 진주 진주성 ▲ 통영 이순신공원 ▲ 사천 바다 케이블카 ▲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 양산 대운산 숲애서 ▲ 함안 말이산고분군 및 함안박물관 ▲ 창녕 남지개비리길 ▲ 고성 당항포관광지 ▲ 하동 삼성궁 ▲ 산청 남사예담촌 ▲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등 12개소로도 및 시군의 추천을 받고 한국관광공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캠페인 기간 참여 관광지 위생․안전 및 방역관리를 지속 점검하고참여 관광지의 자율적인 안심여행 환경 조성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아울러 연말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참여관광지에 대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한편한국관광공사에서는 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8개 관광지에 대한 대국민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전국 캠페인 참여관광지 중 본인이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치킨상품권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과 이벤트참여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https://kto-event.or.kr/2022_safe_travel_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이후일상회복 시기에도 관광객들은 안전하고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들은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하다는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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