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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구치소는 지난 14일 사상구 동주중학교와 엄궁중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구치소 직원들은 사랑의 손잡기 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일정액을 모금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은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진행되었다.


박호서 구치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의 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냈지만,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산구치소는 매년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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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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