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 일원에서 ‘119 안전문화교실’을 진행한다.
119 안전문화교실은 올해초 중대재해 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재해예방 실천을 위해 공단과 부산진소방서가 협업으로 기획하여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11일 열리는 상반기 119 안전문화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산불 대처 요령 등 부산진소방서 구조구급과 홍보교육반장의 안전교육와 더불어 여성 댄스 그룹인 ‘탑 레이디’의 신명나는 K-POP 댄스 무대를 함께 엮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화재 예방과 화재 진화, 응급 구조 등 생활속 안전교육 및 체험과 함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