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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에서 '物我 연계성'라는 주제로 박지현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이 만든 천연보석을 이용해 은과 접목시켜 제작한 것으로, 라운드형의 진주를 비롯해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된 보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진(馬震)박지현 작가의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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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16일간 '물아(物我) 연계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박지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특히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 자크 루소의 외침을 통해 작가는 '이성과 도덕이라는 틀 속에서 어쩌면 스스로를 썩히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찾아보라'고 이번 전시회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