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분야 지역대표 콘텐츠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체결한 ‘체류형 부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공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관련 부서장, ㈜서프홀릭 등 7개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일상 회복에 대한 여행수요를 대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아르피나 ‘해운대 한 달 살기 워케이션 패키지’와 연계해 워케이션 최적지로서의 부산을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 추진을 주요 어젠다로 정했다. 각 사는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의 추가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은 “부산의 좋은 관광콘텐츠기업들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에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