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정부는 최근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신청지인 부산(북항)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략회의는 2023년 11월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범국가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 공공기관, 기업, 국회, 부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하였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전략회의 직전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위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하 ‘유치지원 민간위’) 출범식도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