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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KCON 2022 in Tokyo 부산&BOF 홍보 부스 참가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2022 케이팝 챌린지’ 행사 연계
  • 기사등록 2022-05-27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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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2 BOF) 한류 관광 콘텐츠를 일본 현지에서 특별 홍보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4, 15일 이틀간 CJ ENM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Premier Tokyo’에 참가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일본 현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KCON 2022 Premier Tokyo’에는 K-POP의 서바이벌 경연 방식으로 선발된 아이돌 그룹 ENJIN(엔진),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등 아티스트들과 약 4만명의 일본 K팝 팬들이 참가했다


공사 홍보 부스에서는 ‘다시, 함께, 부산으로’ 컨셉으로 22년 BOF 소개와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그리고 K팝 여자 아이돌 아이 메이크업 및 K-뷰티를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부산 관광에 관한 설문 조사에 양일간 약 1,100명이 참여하여 한류 콘텐츠 접촉 경로 및 선호 부산 관광지, BOF 참여 의향 등 팬데믹으로 달라진 일본 현지 한류 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관광공사는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한류 관광 코스 개발 및 한류 선호 플랫폼 광고를 통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KCON 2022 Premier Tokyo’에 이어 오는 28, 29일 주오사카한국 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에서 후원하는 ‘2022 캐이팝 챌린지 오사카’이벤트에 참여해 일본 한류 팬 대상으로 2022 BOF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BOF 참여 외국인 비율을 높이 차지하고 있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화권, 동남아시아로 확대하여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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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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