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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국내외 학생 대상 특별 운임 - 개당 23kg 위탁 수하물 2개 무료, 국제선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
  • 기사등록 2022-05-26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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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 만 18세 이상 29세이하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을 제공한다. 


에어프랑스와 KLM의 학생 운임은 위탁 수하물 비용을2개까지 면제해 주는 요금 제도다.개당23kg의 수하물2개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어 장기간 체류 시에도 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운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한 에어프랑스와KLM의 국제선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된다.해당 노선은 에어프랑스 혹은KLM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항공권 예약 시 학생 운임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체크인 시 교육 기관에서 발행한 영문 학생증,재학 증명서 또는 대학 입학 허가서를 제시해야 한다.


학생 운임 이용객은 에어프랑스와KLM이 현재 시행 중인 유연한 재예약 정책에 따라 출발 전까지 여행 날짜와 목적지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항공권 변경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발생하는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일정 변경이 불가해 취소할 경우에는 유효기간이1년인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관계자는 “유학,어학 연수 등 해외 체류 기회가 많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특별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며 “플라잉 블루,패밀리 서비스 등 멤버쉽 프로그램까지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는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에어프랑스는 현재 인천-파리 노선을 주3회(월·목·토)운항하고 있다. KLM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4회(월·화·금·토)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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