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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5월 2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이뤄졌으며, 전달된 성금 총 3천만 원은 경남도내 저소득 장학생 5명에게 매월 각 50만원 씩 지원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주류 기업이기 전에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고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재육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무학에서 설립한 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약 250억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장학, 문화, 자선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다. 결손가정의 아동을 미래인재로 육성을 돕고 소외계층의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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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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