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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경계근무 추진 -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997명 동원
  • 기사등록 2022-05-25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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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및 개표소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6월 1일 개표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3,614명과 491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6,383명이 동원되어 투표소 918개소에 강화된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선거일인 6월 1일에는 16개 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부산시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가용 소방력 100%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키로 하였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투․개표소 1,139개소(사전투표소 포함)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2건의 조치명령을 실시하였으며 선거일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완료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예방과 대응태세 유지로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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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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