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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시민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3일 출범한 ‘창원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당연직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장학사, 대학교수, 환경단체, 환경교육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활동한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 자문회의는 지난 3월 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부위원장 선출 △제1차 창원시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중간 보고가 있었으며, 참석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창원시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중간 보고를 통해 환경교육위원회의 의견을 도출하고 검토해 환경교육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축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시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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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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