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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지방선거 투표에 두리발차량 지원 - 부산시설공단, 사전투표일 및 선거당일 편의 제공
  • 기사등록 2022-05-20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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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2022년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지원한다.


투표 도움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공단이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한하며, 사전투표일인 5월27일과 5월28일, 선거당일인 6월1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두리발 차량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공단 통합콜센터(051-466-8800)에 투표참여 의사를 먼저 알리고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될 예정이며, ‘자비콜’과 ‘마마콜’은 제외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이번 2022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많은 유권자가 불편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 투표 도움차량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172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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