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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안전 민·관 합동 순회 캠페인 - 창원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나서
  • 기사등록 2022-05-18 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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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제21회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창원시가 식품안전 홍보 및 민·관 합동 지역별 순회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3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아구데이 행사장을 시작으로 17일 용지호수공원, 3·15 해양누리공원, 진해루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시·구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식 덜어먹기,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 교육영상을 송출을 통해 손씻기 · 익혀먹기 ·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주간 동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실천 다짐」 이벤트를 실시하여, 식중독 제로화 및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종사자들의 자기 주도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지고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5월부터 차츰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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