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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대 광역시장은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대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광역도시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광역시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5기 출범 후 갖는 6대 광역시장 첫 만남으로, 공정한 사회구현, 녹생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에 적극협력하고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6대 광역시장은 도시서민층 주거재생 지원 특별법 제정, 기금 설치와 지방재정 압박하는 국민복지의 국가부담, 무임승차 국고지원 등 도시철도 정부지원 확대를 우선과제로 선정해 정부에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①도시서민층 주거환경과 사회안전망 등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 요구 ②국민의 복지는 국가가 담당 ③도시철도에 정부지원을 확대 ④지방자치가 살아날 수 있는 조세제도 개선 ⑤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⑥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허남식 시장이 민선 5기 들어 지속적으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도시서민층 주거환경과 사회안전망 구축' 안건은 참여 시장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만장일치로 6대 광역시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돼 사업실현에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광역시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선임돼 1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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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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