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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는 5월부터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야외 활동 및 외출이 증가하면서, 부주의에 따른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위한 사고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정소방서와 함께하는 산악안전지도’는 금정산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간략한 등산로 위치, 사고다발지역, 위치 표지판, 간이구급함 위치 등이 표시된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여 등산객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로 부착하였다.


금정소방서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정산에 간이구급함 6개, 119조난 위치표지판 7개, 산악사고 위험경고표지판 3개를 정비하고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이며 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미리 알 수 있도록 안전정보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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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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