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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알고리즘 세금 신고 서비스 ‘쎔(SSEM)’이 본격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종소세 신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

SSEM은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 1.0 버전을 오픈한 이래 매년 새로운 버전을 출시해왔고, 올해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네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인 ‘4.0 버전’을 공식 오픈했다.

SSEM은 서비스 출시 이후 10만명이 넘는 개인 사업자가 이용히고 있는 세금 신고 플랫폼으로, 종합소득세와 부가세를 더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SEM의 ‘종합소득세 신고 4.0 버전’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 사업자, 직장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이 여러 개인 경우나 주택임대사업자, 임대 사업자인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SEM을 통해 전자 신고를 하면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2만원의 전자신고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SSEM은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일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한다.

SSEM 운영사인 널리소프트 천진혁 대표는 “이번 오픈에서 변경된 세법과 다양한 신고 케이스들을 반영했고, UI·UX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더 높였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SSEM을 통해 세금 걱정은 덜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SEM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4월 사용자 1만4300명으로 시작해 2022년 4월, 3년 만에 약 800% 증가한 11만2000명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SSEM 신규 다운로드 수는 약 10만건을 기록했고, 5월 5일 하루에만 9600명 넘게 다운로드하는 등 본격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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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0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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