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동의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5월 9일부터 20일까지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에서 제43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지역 최초의 대학 내 헌혈의 집으로 총 헌혈건수가 79,808건에 달하는 부산 헌혈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는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전통의 행사로 지난 해 까지 행사 기간 중에만 총 49,525명의 헌혈자를 배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5만 번째 헌혈자가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역콜라보센터 및 대학혁신사업지원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헌혈 관련 설문조사에 응하는 학생들에게 추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동의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생명 나눔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대학생들이 사회 진출에 앞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였고,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도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시간 동안 한 결 같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하는 동의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09 08:37: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