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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친환경 활동 강화 -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캠페인 동참
  • 기사등록 2022-05-06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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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자는 취지의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 차윤정 이사장의 실천 다짐 메시지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전국 환경단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한문희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당부하며, 공사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활동 및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지원의 지속적인 시행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을 비롯한 부산시 내 제로웨이스트 매장 9개 운영기관(업체)과 “부산도시철도 타고 제로웨이스트 탐방하기”라는 주제로 “2030 그린환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로웨이스트 운영기관에서는 부산교통공사 직원 및 휴메트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장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제로웨이스트 매장 이용과 휴메트로 멤버십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정책실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교통공사와 제로웨이스트 운영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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